Brand Story
수수한가는 이름 그대로 수수한 집이에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화려하지 않은 음식을 만들어요. 수수한가는 어머님이 오픈한 가게를 이어 받은 건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손수제비 ‘ 삼청동 수제비’에서 일하셨어요. 저희 사촌 종손 오빠가 하는 집인데, 친오빠들 사촌 오빠들도 퇴직하고 수제비집을 시작했기 때문에 집 가 자를 쓴 것도 있어요. 저희 어머니가 30년 이상, 제가 10년 조금 넘었고, 이제는 저희 아들이 3년째 같이 하고 있는 가족기업입니다.
Brand Products
저희는 일단 육수를 매일 새벽에 3시간씩 웰빙 재료로 끓여요. 반죽도 저희가 자가제면하고 있고, 수제비도 무조건 손으로 뜨는데 요즘엔 대부분 기계로 하시더라고요. 손으로 해야 얇은 부분도 있고 두꺼운 부분도 있으면서 자연스러운 맛이 나고 한 그릇 먹는 동안 재미가 있는데 말이죠. 저희 감자전도 또 주력인데요. 저희 감자전은 100% 감자로 만들어요. 다른 재료를 섞지 않아요. 아버지가 직접 제작해주신 강판에다가 옛날 방식으로 직접 갈아서 구워요.
저희는 가족기업이다 보니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브랜드보다는 오래가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싶어요. 늘 한결같은 맛과 신뢰성으로 많은 분들께 저희의 음식을 내어드리고 싶어요.